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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의 殿前司(전전사)와 殿帅(전수) 정리
※ 북송 기준으로 보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쉬움.
殿前司(전전사)
송나라 중앙의 핵심 금군 지휘기관임. 侍卫亲军马军司(시위친군마군사), 侍卫亲军步军司(시위친군보군사)와 함께 **三衙(삼아)**를 구성함.
황궁 경비와 황제 호위뿐 아니라 수도에 주둔한 핵심 금군의 훈련·편제·주둔·인사·승진·상벌 등을 관리했음. 따라서 단순한 궁궐 경호기관이 아니라 황제와 수도를 지키는 중앙 정예군의 핵심 조직에 가까움.
殿前司都指挥使(전전사도지휘사): 전전사의 최고 지휘관임. 원래 위에 殿前都点检(전전도점검)이 있었지만 송 초 이후 사실상 폐지(쿠데타 우려)되어, 전전사도지휘사가 전전사의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가 됨.
殿帅(전수): 殿前司都指挥使(전전사도지휘사)를 가리키는 별칭·통칭임.
(다만, 극중에서 전전사지휘사라고만 나와서 동일한 직위로 봐야하는지 의심스러운데 검색해보니 전전사도지휘사=전수라고 되어 있어 전전사 지휘사도 동일한 용어로 생각하려고함)
지위와 권력
전수는 송대 무관 가운데 최상층에 속하는 최고위 지휘관이었음. 북송 후기에는 전전사도지휘사의 품서가 **从二品(종2품)**으로 정비되었고(예고편에 보면 사청원에게 2품관리를 해하려했다 어쩌고 하는거보니 맞는듯?) , 절도사급 이상의 높은 지위를 가진 인물이 맡는 자리였음.
실제로는 전전사 산하 여러 보병·기병·친위부대를 총괄했으므로 수만 명 규모의 중앙 금군 조직을 관리하는 위치였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송나라는 무장이 군권을 독점하는 것을 매우 경계했기 때문에 전수가 군대를 자기 마음대로 출동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님.
전수는 실제 병력의 관리·훈련·지휘를 담당했지만, 국가적 출병과 군사정책은 황제와 枢密院(추밀원)의 통제를 받았음.
전수는
- 황궁 숙위
- 황제의 신변 경호
- 황제 행차 호위
- 수도 핵심 금군 관리
를 맡았기 때문에 황제가 직접 신뢰해야 하는 중앙 최고위 무장이었음. 즉, 단순히 계급이 높은 것뿐 아니라, 황제의 안전과 수도의 군사력을 직접 책임진다는 점에서 정치적으로도 매우 민감한 자리였음.
(개인적으로 헷갈렸던게 마치 지금 심윤이 사정기관이 되어 비리를 파헤치고 다녀서, 전수가 하는게 맞나? 정식번역을 봐야하는지 헷갈렸는데 지금은 황제의 성지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 사건을 맡았다, 즉 황제의 뜻이다.. 라고 해석하면 안될것도 없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