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회차 계속 역경이 겹쳐서 뜻밖의 병약미를 이렇게 계속 말아 주실 줄은
게다가 얼굴이 양양이자나요
고맙읍니다 화면 가득 얼굴 잡아 줄 때마다 미학적으로 몹시도 은혜로움
내가 감독이어도 더 들이대서 찍고 싶을 듯 ㅋㅋ 예 저는 알못이라 액션도 좋지만 그 끝에 걸리는 얼굴샷에 더 감탄하는 인간입니다요
한 회에 여러번씩 강호의 온갖 대결이 나오는데 멋부림 없이 뭔가 우직한 느낌이야 정공법으로 찍은거 같아. 올곧은 전조캐를 올곧은 미남이 펼쳐주니까.
곽영롱 장약남은 귀여워 이리 저리 동분서주하며 휘말리고 벌이는 일들이 다 귀여워😉 전통적인 무협 여캐들 중에 똑부러지면서 기 세고 소란스럽고 깜찍한 캐릭터 스타일로 뽑혔어야 할 역할이었을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살짝 오버 톤으로 안 가고 자기 스타일로 좀더 차분하게 간 거 같아 근데 내눈엔 그것도 마냥 귀여워 보여. 의협의 선한 마음이 잘 드러나기도 하고. 어린이 아끼는 것도.
백옥당은 처음보는데 잘생겼고 매력있네 이런 자뻑 수다쟁이 미남 익살 고수도 있어줘야 로드무비 모험담이 재밌지
경성에서 무슨순위 무슨순위 (무슨 방) 얘기 나올때마다 빵 터짐
무협 세계관에 온갖 정파 사파 등장인물들 나오는거 외우려다 포기하고 그냥 느낌으로 보는데 정말 많고 많으면서도 다채롭네 원작이 방대한지 워낙 인물과 종파와 필살기와 은원관계가 많아서 그걸 다 보여주지 못하고 대사로 담아줄 수 밖에 없었겠지만. 만약 호불호가 갈렸다면 이런 배경 설명들울 빼놓을 수가 없으니 씬이 길어져서 일거 같어. 나야 그 자체로 그냥 느끼며 흥미진진하게 보는 중
역시 무협이 재밌어 정치랑 얽히겠지만 무협은 무협 자체로 강호 인물들이 나오고 얽히는게 재밌네
티빙13화까지 풀렸던데 앞으로 언제 다 풀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