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키스씬 말인데
명의가 기백재 따뜻하다고 달라붙다가 급기야 키스하려고 하니까
호다닥 떼어낸 게
아주 혹시
명의가 구혼섭백으로 보고 있는 환상이 기백재 본인이 아니라
명헌일 수도 있어서?
우리야 명의 시점을 알 수 있지만 기백재는 알 수가 없잖아
물론 바로 이어서 인연석 징검다리 깔 때 수 쓴 거 아니냐는 질문에
그런 거 쓴 적 없고
기백재씨 너한테 진심 아닌 적이 없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명의가 환상 속에서 대화하는 대상도 진심으로 대하는 대상도 본인인 걸 확신하고 키갈 때려버린건가 싶기도?...
이전에도
명의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 약속한 사람이라는 걸 되게 의식하고 있기도 했지만
직전 삭제씬에서
기백재가 명헌은 정혼자인데 요광산에서 명의를 왜 내버려뒀냐는 식으로 갈!!했다는 대사가 있었기도 해서
.......
괜시리 혼자 이런건가 저런건가 궁리하면서
맛도리 열매 따먹는 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