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안니엔을 남자로서도 사랑하는데 직장상사이자 멘토이자 인생 선배로서도 존경함.
자기도 상대방을 너무 우러러보니깐 객관적인 둘의 격차나 감정 상태보다 너무 을을 자처해 물론 루안니엔이 객관적인 스펙이 너무 뛰어난 사람이지만 루안니엔은 본인이 단점이 많고 안 좋은 점이 많다는걸 아는데 상즈타오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거든
소설을 봐도 회사에서의 루안니엔의 판단을 절대적으로 믿거든 실제로 헤어지고 나서도 받은 주식이 대박이 났을 때도 루안니엔 인터뷰 보고선 확신하는 태도와 눈빛을 보니깐 좀 이따 팔아도 되겠다 이래서 돈 더 벌고 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회사 생활에서도 보면 루크 말을 무조건 듣고 사적인 관계일 때는 그래도 반항을 하는데 회사 대표일 때 모든 판단이 다 옳을거라 생각하고 자기를 절대 다치지 않게 할거라 절대적으로 믿고
이러다 보니 너무나도 인정받고 싶어하는건데
루안니엔은 다른 직원들한테 하는 것보다 더 엄격하게 하거든 다른 직원은 그냥 넘어갈 일도 크게 혼내고 화내고 더 엄격하게 보고 그게 사회적으로 성장 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고 자기가 좋아하니깐 양심상 책 잡히지 않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고 그 이후에 남들보다 엄격하게 대했으면 달래줘야 하는데 본인도 무의식에 그러는지 생각을 못하더라고 근데 이걸 상즈타오도 알아 자기한테 엄격한거(그래서 회사에선 상즈타오가 찍혔다고 말 나올정도로 ㅇㅇ) 그러니깐 너무 존경하는 대상이 자기한테 이러니 자존감이 내려가고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생겨서 자기가 더 독립적으로 행동해야 평등하게 자기를 바라볼거라 생각하고 그런 관계가 너무 되고 싶어함 근데 현실적으로 나이차이 뿐 아니라 경력 차이가 거의 10년가까이 나는데 어떻게 같아지겠어 회사에서는 직급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평등해질수가 없는데 그
런데 여기에 매몰되고 연애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상즈타오는 루안니엔과의 사적인 연애 관계에 대해서도 잘 파악이 안돼 오로지 만족하는게 가족 친구한테 소개되지 못하는 존재이지만 나와 그 사람 1대1 관계라는거에 만족하거든 근데 루안니엔에게 호감을 가지고 대쉬하는 여성들이 다 자기보다 잘났고 그동안 만난 여자들도 잘났으니 더 자신없고
루안니엔은 맨날 자길 의심하면서 이 여자 저여자 만나는 취급을 하니깐 기분이 나쁘고 자긴 행동으로 떳떳하니 그런걸 안 풀어주고 상즈타오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표현을 안하니깐 둘 관계가 답이 없음. 이러다보니 매사에 긍정적인 상즈타오도 자긴 자격이 없다하면서 땅굴로 파고들다가 너무 상처 많이 입고 점차 루안니엔을 떠나는 걸 연습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깐 본인이 꿈꾸는 미래 장면에 친구도 있고 룸메도 있고 강아지도 있고 자기가 산 집과 안정적인 커리어도 있지만 루안니엔은 없고 그러다보니 의지를 안하니깐 루안니엔은 거기서 섭섭함과 현타가 와서 더 화내고 악순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