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 사람 캐미만으로 드라마가 술술템임
로맨스드 보면 남여주 캐미만으로도 점수 후하게 주고 싶을때가 있는데 딱 그렇다는
2. 원작 속 캐릭터들도 잘 갖고 왔음
상즈타오 룸메이트들,링메이의 트레이시,루미 (루미는 원작이 좀 더 골때리고 친근감이 넘치는 캐릭터긴 함 ㅋㅋㅋ),키티까지 캐릭터가 잘 살음
쑨위안주 보고 벌써부터 마음이 먹먹해지는데 앞으로 회차 진행되어서 차곡차곡 룸메이트들이랑 이야기 진행되면 눈물날거 같은데 큰일났다
3.원작이랑 스토리 진행이 같기도 하고 다른 부분도 있는데 (예: 통진녠과 상즈타오 사이를 (영어선생님과 제자사이) 알게되는 루안니엔) 드라마 only 스토리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고 재밌음
그렇지만 원작의 내용이 꽤 긴데 (무려 4권+번외) 이걸 24부작으로 압축하다보니 루안니엔이랑 상즈타오가 일적으로 부딪히면서 깨지고 친밀해지는 그 서사가 줄어들어서 갑자기? 얘네 이렇게 가까워졌다고? 하는 느낌은 있는편
4.그걸 납득시키는 정백연의 연기 하오츠
잘한다 잘한다 했는데 아 진짜 잘한다 진심 연기로 설득됨
원작 볼때마다 루안니엔 캐릭터가 인간미가 없을정도로 완벽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속 루안니엔은 좀 더 인간미 있고 따뜻하고 다정함 (상즈타오 한정)
불주둥이는 맞는데...불주둥이인거는 확실한데...많이 순화된...? 마라탕 2단계정도로 낮아짐
원작의 흐름이 좀 더 상즈타오에게 맞춰져 있다면 드라마에선 루안니엔의 감정선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서 이 불안정한 관계가 설득력이 생김
상즈타오만 원한게 아니라 루안니엔도 상즈타오를 원하게 되는 ㅇㅇ
5.손천 연기는 여기서 자세히 보게 된건데 내가 생각한 상즈타오 그대로임
말갛기도 하고 때묻지 않은 사회 초년생의 느낌이 그대로 나는것이 귀엽기도 하지만 강단있고 올곧은 상즈타오 성격 다운 모습이 그대로 나옴
앞으로 회차 진행되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상즈타오 모습이 넘나 기대되는것
사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제일 재밌는건 정작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손을 내미는게 아니라 스스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맞서는 상즈타오 때문에 화내는 루안니엔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 본인이 그냥 파트너라매요 감정 섞지 말라며 ㅋㅋㅋㅋㅋㅋ
6.원작에 상즈타오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들? 위기상황이 몇번 있는데 그게 드라마에서는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음 일단 제일 중요한 사건은 나오기는 하는거 같은데 끝에 엔딩곡 나오면서 주요 장면 보여주는거 보면 내용이 달라진거 같아서 궁금
7.아직 4화밖에 안됐는데 왠지 모르게 지금 진도로는 헤어졌다 다시 만나고 구르는 그 이야기가 좀 더 많이 보여질거 같은 기대가 생김
8.정백연의,정백연을 위해 만들어진 영상화보집 아닌가 싶을정도로 정백연 존잘
여기서도 잘생겨 저기서도 잘생겨 걍 정백연 개잘생겼다
드라마 보면서 얼굴 보며 감탄한게 오조오억년전 일 같은데 이걸 정백연이 해내네
9.손천 예뿌다 내가 좋아하는 여리여리하고 분위기 있는 얼굴상
팔척토끼라고 부르던데 맞다 진짜
10.4화까지 술술 봐지는거 보니 술술템 맞는듯
다음회차 빨리 주세요 감질나네 진짜
회차 쌓고 볼까 했는데 동방의 맛 하오츠...! 맛있다 이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