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는 안했다만 아역까지 셋 다 연기 못하니까 꽤 당황스럽고 보기 힘들구나ㅜㅜ 초반 아역은 본인 스토리 마무리 되고 그 이후로 더는 안나오나?
장약남 남장과 몸 쓰는 것도 실망스럽고 양양은 액션 좋고 우직한 전조랑은 잘 어울리겠거니 했는데 여전히 액션만 잘하네 둘이 대사치는데 진심 합이라는 게 1도 없는 느낌 서로가 서로를 튕겨내고 본인 대사치기에 급급한데 이게 초반에 등장 인물이랑 배경 이런 거 설명충식 대사가 꽤 되니까 연기 못하는 것만 더 심하게 티가 난다ㅠㅠㅠ 그리고 아무리 누가 봐도 말썽 저지르고 집 나온 귀한 아가씨의 얼레벌레 티나는 남장이라고 해도 화장이나 뭐나 너무 그냥 여자임ㅜㅜ
액션은 양양이니까 당연히 잘하거든?
근데 잘 찍었단 생각은 크게 안드는게 감독이 무협 장르를 잘 이해하고 있단 느낌이 안들어 배우가 되게 고생 많이 했겠다 싶은데 연출이나 편집, 앵글이 잘 살려준다기보다 배우가 원체 액션을 잘하는 편이라 보여주는게 더 크게 다가옴ㅠㅠ 올드하다는 말이 뭔지 알겠는데 그게 좋은 의미의 클래식함은 아니네 멋을 부리는데 간지가 안나고 촌스러워 우직하고 FM이라 때로는 답답한 전조캐 좋아하는 편인데 주인공이 '전조'여야 하는 이유를 아직 모르겠어 중독되고 다쳐도 짱세야 하니까 말고는... 아무튼 좀 더 보고 하차할지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