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엽도 명란이 당당하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남편이긴 한데
여전히 제형 명란 둘이 혼인했다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미련 남는다ㅠㅠ제형이 초반엔 가문과 부모에 휘둘리는 면이 있긴 했지만 후반부 보면 나름 단단해져서 부인 충분히 잘 지켜줄거 같아
실제로 신씨랑도 잘 지내고 ㅇㅇ
평녕군주도 초반에 거만하던거에 비하면 옹왕사건 이후로는 사람됐고(명란이네한테 줄 선물도 잘 챙기고, 제형네 아버지도 고씨가문이 어떤 처지가 되든 우리라도 교류하고 지내자고 함)
무엇보다 평녕군주가 강이모 따위 얕은 수에 휘둘릴 사람은 아닌거 같음
솔직히 가성현주랑 결혼한것도 자기 가문이 아니라 명란이랑 성씨가문 지켜주려고 그런건데...
둘 사이의 엇갈린 타이밍이 너무 안타까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