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소년가행 스포도 있음 주의
주어 역문군의 사랑과전쟁
후보1 얼빠 정략혼 사람 됨됨이가 좀 별로여서 비호감
후보2 죽마고우 잘생김 취미 잘맞음 어려서 생각이 쥼 없음
후보3 믿을수 있어보이는(?) 사형 좀 재미없음
시간 모자라서 조력자 하나없이
새 무공만 배운채로 조급하게 달려간 엽정지도 넘 허술하고
직선적으로 탈출 시도해서 경계만 키운 역문군도 역문군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진짜 문제는 낙청양이었음
언정짬바회로 돌려서 백리동군한테 연락해서 외가인 온씨네 독 입수해서(가사약이라던가 병난것처럼 보이는 약이라던가 기타등등) 여차저차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봤는데 사실상 갇혀있는 역문군이 쓸 수 있는 인력도 없고 혼례일 직전까지 낙청양이 도와줄지도 모른 상태였으니 수면제 먹였고 심지어 수면제도 안 통함ㅋㅋㅋㅋㅋ 소년가행때부터 그랬지만 남성향 판무 기반이어선가 여자 캐릭터에 대해서 꽤 박한편인데 설정치에 비해선 역문군도 나름 노력을 했음. 걍 보는 입장에선 너무 맥없을뿐ㅋㅋㅋㅋㅋㅋ
낙청양은 수면제먹고(안통함) 잠든척 하다가 부친한테 맞고 재감금되는 역문군 보고 조력하기로 생각을 바꾼 것 같은데 이게 또 애매한게
희약풍이 더 정밀한 지도 갖고있으니 그거 보내줄까? 했을때 거절한거보면 얘는 진짜로 탈출이 성공하길 바란게 아니었음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인데 부족한 자기 지도 고집한 건 라이벌의 찐 성공을 바라지 않았던거
내가 좋아하는 여자 안타까우니 도와주고는 싶지만 라이벌이랑 도망가면 못 보니까.... 싸울때도 사부가 자긴 안 죽일거라고 알고 있다고 말함
근데 최후의 승자가 후보1도 후보2도 아닌 얘잖아
역시 살아남는게 제일이다
형님 황제 만들어놓고 내가 비선실세하겠다는 꿈나무 소약풍도 가소롭지만 소년가행까지의 전개를 생각해보니 사랑과전쟁에선 낙청양이 찐 허세찌질빌런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도와준건 도와준거니 할만큼은 했다고 봄 자기 마음을 외면할 수 없었던거지 각자 입장이 있으니

+ 무선사형 귀엽다
환속하고 구룡문 들어간 케이스인가봄
그 시커먼 사형이 이렇게 해맑은 표정으로 무심이 아빠를 만났었다니
암튼 재밌게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