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남주 질투심 이끌려고 전남친하고 애매하게 행동하는거 눈감아주는거나 (거절은 하는데 사실 여주 성격상 더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선 그을거 같은데 어느정도 선 넘어도 애매하게 행동해서) 거기에 심지어 이제 끝이라고 말하면서 집 나간거나 사실 이런 행동할 때마다 안 좋아하는데 근데 너무 이해됨 질투심 이끄는거라도 안하면 남주가 뭔가 감정을 표현을 안하고 너무 억제하고 상대가 자존감도 낮은 상태라 확인받고 싶어하는 그 심리도 이해가고 집 나가는 것조차도 이해가 돼 ㅠㅠ
남주가 자기한테 기대감도 높았고 또 너무 많이 희생했고 떠나라고 하는게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젠 떠나라고 하지만 자길 여전히 위하는 의미인 걸 아니깐 물론 또 버려진 상처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남주 뜻은 알고 있고 그래서 잘 살아보려고 대학에서 공부도 열심히하고 좋은 곳에 취업도 하고 연애도 하고 정상적으로 남들하듯이 살려고 해봐도 결국 여주는 가장 원하고 사랑한게 남주였으니깐 그것도 잘 안되서 돌아왔을거고 돌아와서 보니깐 남주가 여주 도와주느라고 대학도 포기하고 돈 벌려고 무리하다가 안 좋은 곳에 얽히게 되면서 우울증약이랑 트라우마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는걸 봤는데 다시 잘 시작해서 행복하게 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와서 또 안 좋은길로 빠지고 있고 자기 보호할려고 하니 환장하는거
미래를 보고 둘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정작 상대가 그리는 그 미래에 둘은 없고 있어도 나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건데 본인도 더이상 상대가 희생하지 않고 잘 살길 바라는것도 크니깐 미래에서 행복할 수 없고 차라리 미래를 기다리기보다 현재라도 내가 사라져서 더이상 희생하는 거 안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거 같애 내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유일하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의지한 존재인데 그 사람의 희생으로 쌓아진 미래에서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가 있었겠어
여주 엄마가 20만위안인가 빚 지고 도망치지 않았어도 아니 아버지놈이 애초에 경찰대학만 가게 해줬어도 그 전에 죽던가 만약에 경찰 학교만 갈 수 있었으면 휴학을 해서든 뭘 해서든 학교는 졸업햇고 머리 좋은거 봐서 경찰은 했을거고 그걸로 여주도 좀 시간이 걸려도 대학은 갔을텐데 굳이 멀리 아니더라도 공부 잘했으니 장학금 받을 곳으로 내려서라도 그럼 둘다 즐겁게 살았을 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