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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찬여번성 배우 방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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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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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i/status/2073432943209632249

우서흔(위슈신)

심리학에는 '프루스트 효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맡았던 향기를 다시 맡으면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뜻이죠.


그리고 이번 여름 풀 내음과 흙 냄새, 땀 냄새는 저를 몇 번이고 홍징 제8중학교로 데려갑니다. 그들과 함께 나란히 달리던 날들로 돌아가게 합니다. 마치 학교 체육 기자재실에 발을 들여놓은 게 바로 어제 일처럼 느껴집니다.


처음 찬여번성 대본을 읽었을 때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저는 린완싱이라는 인물의 성격과 이야기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앞날이 창창했던 우등생이 한순간에 인생의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입버릇처럼 "그냥 대충 편하게 살고 싶다", "평범하게만 지내면 된다"고 말하며 무슨 일이 생기면 모른 척하고 한발 물러서 있으려는 생각을 여러 번 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고집과 선함은 결국 자기 자신조차 속일 수 없습니다.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뜨거운 진심 때문에 수도 없이 상처를 받을지라도 그녀는 끝내 냉담하고 무감각한 사람이 되지는 못합니다.


내일이면 찬여번성이 드디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이제 막 시작됩니다.


이 이야기에는 열정도 있고, 청춘도 있고, 치유와 감동도 있습니다.


마치 축구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 통로에 서서 휘슬이 울리기를 기다리는 기분과도 같습니다. 눈앞에는 결과를 알 수 없는 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죠.


하지만 저는 이상할 만큼 확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홍징8중 축구부의 모든 사람은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최선을 다했고 단 한 점의 후회도 남기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충분히 주목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였기에 이 두 번의 여름이 더욱 특별해졌습니다.

화면 앞의 시청자 여러분도 홍징 8중을, 체육용품이 가득 쌓인 작은 사무실을, 햇살이 비추는 축구장을,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달리는 그 소년들을, 왕코치와 린선생님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바랍니다.

찬여번성을 보는 모든 시청자가 이 작품 속의 작은 순간들을 통해 저마다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더 나아가 앞으로의 어느 여름, 풀 내음과 흙 냄새를 다시 맡게 될 때마다 홍징8중 축구부와 함께 보냈던 이번 여름을 떠올리고, 린완싱을 기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https://x.com/i/status/2073742709622497598

진정가(천징커)


왕파를 처음 만난 날, 마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것 같았습니다. 왠지 우리 둘은 본질적으로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가지 일을 마음먹으면 묵묵히 끝까지 파고드는 점도, 조금은 고집스러운 그의 마음도, 그리고 강인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섬세함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도 저는 샤오린 선생님과 모두가 함께 온 힘을 다해 앞만 보고 달려갔던 그 시절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그 여름에 있었던 이야기가 이렇게 또 다른 여름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풀 한 포기 한 포기가 아침 햇살을 향해 자유롭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홍징 8 고등학교! 집합!


주연배우 2명이 어제랑 오늘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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