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계속 흙감자 리우에 감정 이입하면서
누나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흐뭇허게 보고 있었는데
그래서 대학 갈 때도 좀 답답하긴 했는데 넘어갔다만
헤어지는 장면은 ㄹㅇ 속터짐
누나가 충분히 알아듣게 천천히 말해주고 있는데리우가 도통 들어먹지를 않음 ㅋㅋㅋ
처음에는 우리 헤어지는 거 아니다
내가 틈날 때마다 가겠다
나도 불안하지만 우리 마음 안 변할 거다
안 먹힘 ㅋㅋㅋ
내가 니 인생 발목 잡기 싫다는 데
난 누나가 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ㅋㅋㅋ
방법이 좀 극단적이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안했으면 진짜 애 못 보냈음
진짜 리우가 떼를 써서
헤어지면 니가 남을 이유가 없겠지 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는 누나가 충분히 이해가 갔음
재회하고 리우가 엘베에서
어떻게 연락 한번을 안했냐고 울먹거리잖아
리우는 누나 뜻대로 가면
누나가 연락할 거라 생각한 걸까 ㅋㅋㅋ
근데 둘다 연기 진짜 살벌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