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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밑에 한시 궁금해서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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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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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水调歌头》 - 苏轼 수조가두 - 소식

明月几时有,把酒问青天。
míng yuè jǐ shí yǒu, bǎ jiǔ wèn qīng tiān
밝은 달은 언제부터 있었는가, 술잔을 들고 푸른 하늘에 묻는다.

不知天上宫阙,今夕是何年。
bù zhī tiān shàng gōngquè, jīn xī shì hé nián
하늘 위 궁궐은 오늘 밤 어느 해인지 모르겠구나.

我欲乘风归去,又恐琼楼玉宇,高处不胜寒。
wǒ yù chéng fēng guī qù, yòu kǒng qióng lóu yù yǔ, gāo chù bù shèng hán
바람 타고 돌아가고 싶지만, 옥 같은 누각은 너무 높아 추위를 견디지 못할까 두렵다.

起舞弄清影,何似在人间。
qǐ wǔ nòng qīng yǐng, hé sì zài rén jiān
맑은 그림자와 춤추니, 인간 세상보다 어찌 못하랴.

转朱阁,低绮户,照无眠。
zhuǎn zhū gé, dī qǐ hù, zhào wú mián
붉은 누각을 돌고, 비단 창 아래 비추며, 잠 못 드는 이를 비춘다.

不应有恨,何事长向别时圆。
bù yīng yǒu hèn, hé shì cháng xiàng bié shí yuán
원망은 없어야 할 텐데, 어찌 이별할 때마다 달은 둥근가.

人有悲欢离合,月有阴晴圆缺,此事古难全。
rén yǒu bēi huān lí hé, yuè yǒu yīn qíng yuán quē, cǐ shì gǔ nán quán
사람에게는 기쁨과 슬픔, 만남과 이별이 있고 달에도 차고 기움이 있으니, 예로부터 완전한 일은 드물다.

但愿人长久,千里共婵娟。
dàn yuàn rén cháng jiǔ, qiān lǐ gòng chán juān
그저 서로 오래 평안하기를 바라니, 천 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달을 함께 보리라.


② 《游子吟》 - 孟郊 유자음 - 맹교

慈母手中线,游子身上衣。
cí mǔ shǒu zhōng xiàn, yóu zǐ shēn shàng yī
자애로운 어머니 손의 실은, 떠도는 자식의 옷이 된다.

临行密密缝,意恐迟迟归。
lín xíng mì mì féng, yì kǒng chí chí guī
길 떠나기 전 촘촘히 꿰매며, 돌아오는 게 늦을까 걱정한다.

谁言寸草心,报得三春晖。
shuí yán cùn cǎo xīn, bào dé sān chūn huī
누가 작은 풀의 마음으로 봄 햇살 같은 은혜를 갚을 수 있다 하랴.


③ 《山行》 - 杜牧 산행 - 두목

远上寒山石径斜,白云生处有人家。
yuǎn shàng hán shān shí jìng xié, bái yún shēng chù yǒu rén jiā
멀리 차가운 산 위로 돌길이 비스듬히 이어지고, 흰 구름 피어나는 곳에 인가가 있다.

停车坐爱枫林晚,霜叶红于二月花。
tíng chē zuò ài fēng lín wǎn, shuāng yè hóng yú èr yuè huā
늦가을 단풍 숲이 좋아 수레를 멈추니, 서리 맞은 단풍잎이 이월 꽃보다 더 붉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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