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년전에 형부(한국인) 중국에 있을때 놀러갔다가 우연히 형부 회식자리 참여한 적 있음^^… ㅈㄴㅈㄴ내향인인데 형부가 괜찮다해서 일단 상태보고 ㅌㅌ하려고 했어
근데 날 흔쾌히 맞아주는 거에 1차 놀라고 개인적인 질문 세례에 두 번 놀람ㅋㅋㅋㅋㅋ
예를들면 연애 왜 안하냐 해서 그냥 내 맘에 차는 사람이 없다 했더니 어떤 스탈 좋아하냐 또 묻고, 어른스런 스탈 좋아한다 했다가 요즘 또래 남자들은 안그렇냐 질문 또 받고 진짜 끝없이 질문해서 놀랐음ㅋㅋㅋㅋ
불쾌한건 아니고 걍 엄청 놀랐어. 나 미국에서 살다가 들어온지 얼마 안된때라 더 그랬던듯ㅋㅋㅋㅋ 미국에 있을땐 모르는 사람들이랑 친구소개해주고 그런건 있었어도 뭔가 퍼스널 스페이스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중국인들 친밀함 0에서 100까지 5분도 안걸리는 느낌?ㅋㅋㅋ 내성적인데 분위기 이끌어주고 안어색하게 해줘서 좋긴했음ㅋㅋㅋ 맛있는거 많이 먹기도 하고.
문화가 진짜 다르구나 싶었어.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이고 드라마 볼때마다 다른 친구들 끼워서 회식하고 노는거 보면 그때 상황이 생각나서 좀 웃기고 찔리고 그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