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자기 좋아하는 거 뻔히 알았으면서도 여주랑 섹파하자고 그러고
여주가 조금이라도 다가온다 싶으면 너랑 연애할 생각도 없고 결혼할 생각없다 그러고
그러면서도 여주한테 업무적으로 완벽한 멘토노릇해주고 사적으로도 잘해줘서
여주가 조금 희망을 품을라치면
또 정떨어지는 말 해서 여주 좌절시키고
여주가 나중에 왜 폭발하는지 너무너무 이해가 잘됐음
나같으면 지쳐서 열두번도 넘게 헤어졌을거 같은데
남주가 너무 잘생긴 게 문제였나
현실적인 개새끼인데 매력은 있어서 정백연이 연기 잘할 깔이긴 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