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빙의물이 아닌 여주 남주 쌍방 빙의물이라는 설정을 넣은게 이 드라마의 차별점인데 심지어 시간차까지 두니까 하후담의 찌통서사 는 물론 개큰구원서사까지 만들어버림
그리고 무려 빙의물에서 실제이름을 거론하며 프로포즈하는 장면까지 보여주다니 ㅠㅠㅠㅠㅠ 미래를 확신할 수 있다는게 빙의물이라니 난 이런거 처음 봐 ㅠㅠㅠㅠ
선협물의 삼생삼세 혹은 인간계 이런 설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두 생에 걸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는 완벽한 해피엔딩이 너무 좋다
근데 또 찾아보니까 하후담이 유만음보다 30년 먼저 죽고, 대신 장삼은 16살때로 돌아간거라 각자 서로를 기다린 시간이 30년은 되는거라 (하후담은 미리 16년 전에 왔으니까) 이런 순애서사까지 넣어준게 더 여운을 길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