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부작이라 회차가 긴건 아니지만 그래도 메인 - 조연 분량 제일 적당했음
파워메인인데도 악역들 딱 적당할 정도로 등장하고 또 적당한 시기에 아웃되고 (단왕도 계략쓸때 짬짬히 등장하지 단독샷 길게 잘 안잡더라) 정치부분이 들어가있어서 조정대신부터 해서 후궁, 호위무사, 언국사신들 등등 등장인물이 적은건 아닌데 딱 상황설명에 적당할 정도로 등장함
단왕이 유독 납작한거 빼고는 나머지 조연캐들도 진짜 잘 썼음. 죄다 호감이야. 특히 유생들은 캐릭터 설정 다 잘함.
조연캐들 죽을때도 너무 잔인하게 죽이지 않고 (일부러 살해당하는 장면 안넣는다거나) 잘 마무리해주고 서브커플이라고 대놓고 퍼먹여주는건 없는데 적은 분량으로도 서사 잘 챙겨줌. 캐릭터들이 약간 낄끼빠빠를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