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랜덤으로 앞 화들 보는중인데
10화에서 장옥이네 재수없다고 못된할머니네 손자 호두가
장녕괴롭혀서 장녕이 밀쳤다고 집으로 따지러 오는데
하도못된짓하니까 사정이 부글부글하다가 사탕 던져서 넘어뜨리자나?
그뒤에 장옥이 언짢은 사정에게 와서는
자기주변에 있으면 재수없다고 당신에게도 피해갈수 있으니
자기랑 떨어지는게 좋겠다고하니까
어이없게 "그럼 장녕은??" "장녕은 어리니까 데리도 있어야죠" 하니까
"그럼 지금 나만 버리겠다는거네??"하면서 삐치곸ㅋㅋ
(아니 거기서 장녕이랑 너랑 비교하는게 말이되니 언정아)
그래서 장옥이가 "그런 뜻 아니다 그럼 떠나지마라"하니까
"내가 네가 가라면 가고 남으라면 남는 사람인줄아냐"
뾰쪽뾰쪽 굴고ㅋㅋㅋㅋ
아니 무슨 사춘기냐고! ㅋㅋ
밤에 둘이 대화나누는데
장옥이가 "표국일 돈 많이드는데 형편 나아지면 보태줄께"
하니까 언정이가"아직 목숨구해준거 못갚았는데 괜찮다" 하니까
"당신이 데릴사위로 들어와주면서 다 갚은거다"하니까
바로 눈 똥그랗게뜨고 "그래서 지금 정리하겠다는 거냐"고 득달같이 민감반응을 ㅋㅋㅋㅋ
(고맙단 뜻이잖니 언정아)
뭔 말만 하면 자기 쫓아낼까 전전긍긍 ㅋㅋㅋㅋㅋㅋ
똥강아지같이 구니까 다시보니까 넘 재밌어
이 드라마는 사정 언정이가 절절매는거 보는 맛이 아주 좋은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