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나서 떠드는 거라 다 안본 덬들은 ㅅㅍ 있을 수 있으니 뒤로 가기 추천)
나 한번도 다 보고 나서 주저리주저리 떠든적 없는데 이거 너무 할말이 많음ㅠㅠㅠㅠㅠ 일단 남주 셋다 ㅠㅠㅠㅠㅠ짠내구간 있어서
이거 보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상류 잡은 덬들 멘탈 괜찮을까? 이 생각 수십번도 넘게 했는데 나 도산경 잡고 봤는데도 상류 너무 마음아파ㅠㅠㅠ
아무튼 두서없이 지금 드는 생각 떠들자면
-난 1화 중반부터 끝까지 재밌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초반부분이 더 재밌었던 것 같음 청수진에서 모여서 상류한테 목 뜯겨 올때마다 도산경 조용히 질투하고 상현이랑 소요랑 으르렁대다가 호령가서 깨닫고 엉엉 우는거 그부분이 제일 재밌지 않았을까? 일단 멘탈소모도 적고
-여주 엄마랑 관련돼서 우는거 진짜 연기 너무잘함 특히 정안 왕비 보고 엄마인줄 알고 우는거랑 나중에 엄마 영혼?만나서 우는거 거기 너무 처절해
-창현 동태눈 연기 진짜 감탄하면서 봄 첫번째 왕후랑 혼례식할때 무슨 하루에 팬싸 스무번씩 한 3년 돈 사람 같아 눈이 ㅋㅋㅋㅋ 그리고 후반부에 소요 연모하는게 잘못이냐고 소요랑 혼인하고 싶은게 잘못이냐고 하는거 그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중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창현이 도산경 죽인거 알게됐을때(사실 아니지만) 소요가 웨이 션머!!!! 하면서 우는거 너무너무임
-비슷한 결로 창현이 호령 공격한거 알게돼서 둘이 문 하나 사이에 두고 울면서+싸우면서 연기하는거 진짜
-도산경 병약남주 너무 잘살렸엌ㅋㅋㅋㅋ 심지어 아프지 않을때도 살짝 병약해보여 처음엔 쟤가 무슨 여우? 걍 무해한 토끼아님?했는데 보다보니 걍 폭스 맞고ㅋㅋㅋ 누가 흑흑네니요 캐라고 한거 차방에 서치하다가 봤는데 그거 딱이야 소요가 뭐라고 말하면 흑흑네니요
-도산경 처음에 촛농 떨어지는거 막아줄때부터 감겨서 봤는데 남주 셋 다 매력있어 그치만 잡는 남주에 따라 멘탈은 많이 갈릴 것 같아
-창현 보면서 이 배우 앞으로 극중에서 돈이랑 권력 다가졌는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만 못가져서 불행하면 좋겠어(극중에서)
-창현 결국 마지막에 좋아한다 연모한다 이야기라도 했는데 상류는 그 흔한 연모한다 말도 못했고 여주도 자기 목숨 버려서 살리고 여주가 좋아하는 남자도 자기 목숨 버려서 살렸는데 그거 아무도 모르잖아
-난 사실 모든 캐 다 이해갔고 심지어 첫번째 왕후도 이해갔는데 안맞는 덬들은 진짜 안맞을거라 호불호 갈리는 것도 이해갔어
-세 남주 다 완벽한 캐 아닌 것도 좋았고 장점도 분명해서 셋 다 매력있고 좋았는데 만약 내가 그 세계로 떨어져서 한명이랑 꼭 결혼해야 한다면 난 셋 말고 욕수대인이랑 결혼할래 셋 다 장점도 큰데 단점도 커서 욕수랑 결혼하면 고생은 안할 것 같아
중간중간 떠들러 오고 싶었는데 62부작 다 보고 오느라 한번에 왔더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