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판이 너무 첫사랑 대명사 같이 이쁘고 착한데 또 거기에 이판이 너무 안 좋은 상황이었던거 쌍옌도 어느정도는 눈치챘던거 같애서(물론 그 정도로 최악일거라고 본인 가정환경에선 상상을 못했지만) 그래서 납득이 갔음 실제로도 잘 지냈는지를 궁금해하는거 같아서 어느정도 힘들어한거 눈치챈거 같애서(실제로 이별했을때도 게임으로 간접적으로 대학활에서 힘들어하던거 어느정도 눈치채고 이허 그 신문사? 직장생활 힘들어한거 아는 것같아가지고)
또 이판이 입장에선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본인이 살려고 도망친거지만(근데 미성년자 여자애가 그 상황에서 도망 안치고 어떻게 하겠냐고 ㅠㅠ) 그 죄책감은 앉고있으면서도 아빠 제외하고 가장 자기에게 잘해준 사람인데 어떠게 잊겠냐고
그래서 둘이 6년만에 만나서 되게 조심스러워하면서 연애 다시 시작한것도 납득이 가고 홍콩행으로 이판이 도망친것도 납득이 가고 그거 알면서도 쌍옌이 못 잊고 또 기다린것도 납득이 감...
그냥 이판이 엄마가 차라리 아예 연 끊고 살았으면 이판이도 덜 고통이겠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