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혼인에다 자유롭게 살던 곳에서 떠나와선 온갖 법도 지켜라 익혀라 하는데 자기 나름대로 잘 해나가는 이미 당차고 귀엽고 좋아하기 전부터 다정하고 상냥한 윤쟁도 진짜 좋다ㅠㅠ 둘 다 훤칠늘씬한데 묘하게 소동물미가 있어 귀여움ㅋㅋ
다청남주라는 얘긴 많이 들었는데 둘이 감정 쌓기 전부터 그냥 한결같네 윤쟁은... 드라마 자체 톤은 밝지만 윤쟁의 성장과정은 결코 밝지 않은데 비틀린 데 없고 본인의 결핍을 타인에게 풀지 않는 어른스러운 캐릭터인데 백경정이 어려보여서 그런가 무겁지 않고 귀여워 ㅋㅋ
전희미 여기서 처음 보는데 내 취향과는 거리가 먼 화려한 미인인데 자꾸 마음이 가고 사랑스러워 연기도 잘하는듯 모두가 이미를 좋아하는게 납득이 될 정도야ㅋㅋㅋ 원영군주하고 관계성도 재밌다
나오는 여캐들 하나같이 미인이라 눈도 즐거운데 누구 하나 주연들 서사를 위해 악역으로 그리지 않아서 보는 내내 마음 편했어 특히 학가ㅠㅠ 행복해져서 정말 좋다ㅠㅠㅠ
등장인물 함부로 죽이지 않는 드라마였어서 나중에 다시 봐도 마음 편할 힐링 고장극이었어 왜 입문작으로 추천되는지 알겠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