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무쌍 念无双 A MOMENT BUT FOREVER>
류학의 刘学义 : 대적사 원중源仲

康子奇(강자기) - 語風(어풍)

동백잎이 꾀꼬리를 건드려 병풍으로 날아들고
잔잔한 물결이 번지네요




따뜻한 술이 금소리를 데우고
그윽한 향이 그대를 그려내네요


오늘 밤 은은히 스며든 그리움에
차마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이 세월이 오래도록 맑아
이 풍경을 함께 하기를 바랄 뿐이죠


바람 불어와 풍경을 흔들어
내 마음을 깨우고


스치는 바람에 그대가 운명임을 확신하죠

다가갈수록 마치 꿈결 같아
취한 듯 아찔해져

그대와의 꿈을 말로 다할 수 없죠

바람 불어와 구름을 걷어내
밝은 달이 더 밝아지고

스치는 바람에 꿈에서 깨어나죠

바람 불어와 눈가를 붉히고
약속을 따스하게 감싸면

스치는 바람에 우리 마음은
더욱 깊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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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