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하면서 감정선 쭉 다시보는데 둘이 맨 처음에는 이용가치때문에 연기100으로 서로를 대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마음이 생겼나 싶었는데
기백재는 명의가 연기하면서도 총명하게 일처리하는 구간들 보고 작게 호감 쌓다가 장태구하려고 혼인식 열었을때 훈명이 기백재로 빙의해서 명의 조종해서 죽이려고 한 순간에서 명의가 자기손으로 칼 막은순간이 킥이라고 생각했음 사람에 대한 신뢰가 제일 없으면서도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목숨이 걸렸는데 배신하지않은 명의한테 반할수밖에 없었을듯,,
명의는 이한천을 기백재가 안쓴걸알고 적대감풀면서 초반에 배안에서 기백재가 살짝 진짜로 웃는데 그거 멍하니 자기도모르게 바라보는거 보고 사실 명의는 원래 쫌 기백재가 취향인듯 일캐 생각하다가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인 순간은 황랑몽 찾으려고 기백재 영서정 들어갔다가 그 수많은 명패들 보고 빗속에서 우는 기백재를 마주했을 때가 아니였을까 그때 명의도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동요하면서도 낯설어하는게 시작점이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