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정리해봤음
참고로 나는 여주 얼빠고 유명한 작품 위주로 봤다
💕 아주 재밌게봄
📌현대극
난홍 > 처음으로 본 중드. 장약남이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봄. 처음에 장약남이 사는 그 집 분위기가 (룸메들은 쓰레기였지만) 홍콩 영화 분위기도 나면서 참 좋았음. 쌍옌이랑 동거하는건 몰랐어서 좀 당황했는데 얘네 동거 안했으면 평생 삽질하다가 끝났을수도? 서브 이야기는 대충 넘겨서 아직도 잘 모름 ㅋㅋ 가끔 뒷부분 재탕함.
재폭설시분 > 간질간질 썸타는거 직관 가능. 오뢰가 조금맥에게 첫눈에 반하고, 모솔이 직진하면서 서로 느리지만 착실하게 사랑하는거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짐^^ 핀란드 풍경이 예뻤고 고구마없이 둘 사랑하는걸 볼수있다.
투투장부주 > 조로사 너무 예쁘고 벤츠 그 자체… 초반에 여주 어린시절이 조금 진도가 안 나갔는데 그걸 봐야 후반 감동이 두배. 후반에 쌍즈가 공항에서 울면서 자기 어릴때부터 돤자쉬 좋아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오열함. 심심하면 투투 틀어서 봄. 돌돌 투투.
당아비분향니 > 장묘이 벤츠 그자체22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햇살여주 자낮남주 의 정석임. 처음에 이름 착각하는거 공수치왔는데 여주가 남주 영어 가르쳐주는 부분에서 확 재밌어짐. 장묘이 너무 귀엽고 주익연 웃을때 보조개 미쳤음;; 엔딩까지 갓벽함. 재탕 많이 함.
환우 > 연출 스토리전개 연기 다 좋은데 스토리가 많이 어둡고 애정씬을 많이 기대한다면 실망할듯. 나에게는 올해의 드라마 였음. 엄마 왜저래 싶은데 또 막상 끝까지 보면 이해되고.. 언니도 여주도 참 힘든 삶을 살았다. 그리고 장정의 주익연 이 고등학생 애기들이 진심을 담아 사랑을 함. 달이 정말 예쁘네요.
허아요안 > 조로사 너무 예쁘고22 너무 연기 잘하고 캐릭터가 너무 안타까웠음. 나는 실시간으로 달리면서 봤는데 남주가 이 캐릭터로 가면 지루하겠다 싶었는데 중후반에 갑자기 구질구질해지면서 캐릭터 매력이 확 사는 느낌이었음ㅋㅋ 근데 이렇게 로코 분위기로 바뀌는거 호불호 갈리는듯. 난 재밌게 봄.
십이봉신 > 이것도 올해의 드라마중 하나. 주익연이랑 왕영로 연기 미쳤고 연출 스토리 훌륭하고 너무 슬펐음. 둘이 앉아서 간식 사먹기만 해도 행복한데 어떻게 행복하게 해줄수는 없었나요ㅠ 너무 잘만들었는데 보면서 너무 울어서 머리가 많이 아팠음
📌 선협, 고장극
경경일상 > 처음으로 본 고장극. 백경정 보려고 봤는데 전희미가 너무 귀여웠다. 여자들끼리 우정 나누고 으쌰으쌰하는게 너무 좋았음. 술술템!
묵우운간 > 듀크쑥.. 하지만 듀크숙을 기대하고 본다면 그의 분량에 눈물을 흘릴지도.. 근데 분량 없어서 그런지 듀크숙 나올때 진짜 재밌어짐ㅋㅋ 그리고 전남편이랑 장공주 연기 너무 잘해서 몰입해서 재밌게 봄. 재탕도 했다.
금수안녕 > 나에게 장만의를 알려준 드라마. 장만의 헝디엔에 가둘 사람 모집합니다 ㅎ 짭남매설정인데 장만의가 생각보다 초반에 알게 되어서 덜 짭남매같음 그리고 텐션이 절대 남매가 아님!! 그리고 임민 너무 귀여움. 병아리같아 ㅋㅋ 갠적으로 섭남 너무 무서웠음..
사금 > 오직 사랑에 미친 장만의가 좋아서 재밌게 봄... 사랑사랑누가불렀나..여칠이불렀지.. 경첨도 너무 똑부러지게 예쁨. 스토리적 허술함은 있었지만 나는 둘의 사랑만 봄. 갠적으로 장만의 전생 스타일링 좋았는데 더줘.
류주기 > 사실 한번 하차했는데 왜냐면 장만의가 너무 하남자같아서..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에 왕초연 속이는데 그 캐릭이 돈도 없으면서 탱자탱자놀고 아내 고생시키는 하남자여서 몰입 안됐다가 기억 찾는 부분에서 재밌어짐ㅋㅋ 장만의 빨리 헝디엔에 가둬
절요 > 송조아 얼굴 미쳤나;;; 처음에 나도 반해버림. 원수의 딸을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 생각만해도 군침싹.. 근데 원수 스토리가 너무 딥해서 그 딸을 사랑하는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송조아 얼굴로 다 납득시킴. 둘이 케미도 미쳤고 재밌었다.
국색방화 > 양쯔랑 이현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좋았음. 씩씩똑부러진여주 + 능글다정남주 조합 하오츠. 위철명(전남편) 하남자인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혐오스러웠음. 암튼 양쯔랑 이현 케미는 말해뭐해.. 넘 재밌었다.
칠시길상 > 처음으로 본 선협. 나중에 찾아보니 노잼이라는 평도 있던데 난 걍 재밌었음 얼굴이 일단 재밌잖아! 여러 생을 통해서 서로 다른 스토리 보여주는것도 재밌었다. 선협의 맛을 알게해줘서 좋았다.
창란결 > 추천 많아서 봤는데 왜 추천 많은지 알게 된 드라마. 남주여주 연결되어서 개짱짱센 남주가 여주 못죽이게 되면서 연결 풀려고 여주 옆에 있다가 폴인럽 하는 거 어떻게 참는데.. 서로 목숨 내어주는거..어떻게 참는건데…
헌어 > 실시간으로 달렸는데 진짜 하루하루 손꼽으면서 다음편 언제나오나 기다림. 걍 파워 메인이고 광총이 갑자기 이상해진건가 키스신 너무 많아서 감사했다..여주 성격이 현대인 그 자체인 부분이 스토리상 마음에 들었음. 둘이 마지막에 현대에서 마주치는 장면..뒷부분 더 주세요!
여봉행 > 짱센 여주와 세상최고짱짱센 남주의 사랑이야기. 처음부터 남주가 범상치 않더라니 정체가 상고신이었다;, 상고신이라서 사랑하면 안돼..근데 하고싶어.. 안돼.. << 이게 참 맛도리였음. 조려영 연기가 좀 호불호갈리는데 난 재밌게봄. 하여가 여기 불용군으로 나오는데 첨엔 개초딩이었다가 철드는거 보는 맛이 있음.
입청운 > 이것도 실시간으로 달렸음. 후명호를 여기서 처음 봤는데 눈이 너무 예뻐서 놀람. 슬픔을 가진 둘이 연기로 사랑하는것처럼 하다가 진심이되어 서로에게 구원이되는 서사.. 맛도리잖아. 둘다 연기도 잘하고 연출도 좋아서 끝까지 몰입하면서 봄.
✨그냥저냥재밌었다.
📌 현대극
애니 > 꿀노잼이라고 하지만 나는 재밌게 봄ㅋㅋ (얼굴이 재밌잖아) 둘 케미가 좋고 장릉혁 완전 퐉스 그자체. 근데 진짜 별 내용 없이 잔잔하긴 함.
아가능우도료구성 > 남주가 말 안되는 유니콘임. 오해 착각으로 시작했다가 둘이 엮이는 내용인데 재밌게 봄.
점연아온난니 > 처음에 남주 말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하차했다가 2트해서 완주. 장정의가 너무 예쁘고 남주를 너무 사랑해.. 호불호갈릴수는 있지만 초반 금발 진비우는 꼭 보세요.
아지희환니 > 나쁘지는않았는데 남주 기계세요? 그럭저럭 봄.
최식인간연화색 > 진흠해땜에 봤는데 되게 포근한 이야기임. 세속적인 여주와 무언가 해탈한 남주가 만나서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이야기.
치도 > 연상연하 이야기. 왕안우 머리가 짧은데 그래서 댕댕이같은 눈이 돋보임. 여주랑도 케미 좋음 (내생각) 체육이야기임.
애정28법칙 > 연상연하22 허개 캐릭터가 약간 특이함 뭔가 인생이 허무한걸 깨달았달까 나쁘지는 않았는데 일 얘기가 너무 많음..
심정안 > 연상연하33 여주 겁나 예쁨,, 둘이 사귀기 전에 텐션이 너무 좋았어서 그런지 뒤에는 내가 생각했던 거랑은 좀 멀어짐. 그래도 둘 케미가 좋아서 끝까지 봄.
아적린거장부대 > 연상연하44 여주한테 미친 연하남주. 여주 예쁘고 하여가 연기를 되게 잘함.
백일몽아 > 주익연 보려고 봄 근데 장달비가 너무 예쁜. 전반이랑 후반이랑 약간 장르가 달라짐 갑자기 스포츠물 됨. 근데 재미는 있음.
런잇러브 > 장달비 보려고 봄 근데 진비우가 순정캐로 나오는. 연출이 조금 올드한 느낌? 주인공 얼굴이 재밌음.
쌍궤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재밌게 봄. 하여가 진짜 진자오 그대로임. 짭남매설정이지만 향기만 느껴짐. 근데 연출 진짜 너무 이상함. 키스신은 굿.
여생청다지교 > 처음에 여주 캐릭터 왜 이래 싶었는데 한 5화쯤인가부터 정상됨. 약간 남주가 들이대는데 여주가 절대 그럴리 없어! 하는거 좋아하는 나한테 잘맞았음.
흔상흔상니 > 달달해서 이 썩는 드라마. 다정어른남주가 여주한테 직진하는데 내가 다 간지러움;; 근데 밥이야기 참 많이나옴 거의 레시피북.
실소 > 여주가 스탠드업코미디언인데 전혀 안웃겨서 유명한 드라마.. 진짜 안웃기긴함. 생각보다 여주 상황이 녹록치 않아서 많이 슬퍼서 울면서 봄. 심월 짱귀여움.
사장낭만 > 선결혼 후연애. 위철명이 이렇게 잘생겼나? 했는데 특히 잘생기게 나옴. 달달함. 원래 서브커플 이야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서브 이야기도 재밌었음.
📌 선협, 고장극
성한찬란 > 재밌고 오뢰 캐릭터도 좋았는데 루요와의 서사가 좀 세서 원앤온리 좋아하는 나에게는 조금 별로였음. (나는 루요랑 찐 혼인 이야기가 나올줄을 몰랐어서.) 그리고 요요 엄마가 친엄마가 맞는지 의심됨.
소화약금 > 뭐 그럭저럭 봄. 선결혼 후연애 이야기인데 여주 총명하다는데 그닥? 근데 나는 여주얼빠여서 후룩 봄. 한번쯤은 볼만하다.
도화년 >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토리라인인데 주연 연기가 조금.. 어색해서 초반에 하차했다가 다시 보게 됨. 초반에 조금 견디면 나름 괜찮아짐. 여주바라기에 애교부리는
남주 너무 좋았다. 근데 연기가..
영야성하 > 초반에 여주가 남주 호감도 올리려고 할때 좀 공감성수치 느끼다가 중간에 둘이 뭔가 생기면서 재밌어졌는데 후반부가 좀 늘어지는 느낌? 아쉬웟음.. 둘 케미는 좋았음
화간령 >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인데 양채미가 상관지에게 빙의? 하면서 성격이 너무 달라져서.. 그냥 다른사람이 됨.ㅜ 쥐징이 비주얼은 내 스탈인데 연기가 너무 한결같음 그래도 류학의가 너무 멋있어서 끝까지는 봄.
봤는데 기억 안나는것도 있을텐데 일단 이렇게 추려봄. 엄청 길어졌네;;
✔️ 앞으로 보려고 일단 생각해놓은것들
-> 무우도 자야귀 선태유수 금월여가 조설록
뭐부터 보면 좋을까 고민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