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몸살이 났다거나, 사고가 났다거나, 다쳤다거나 사람이 아플 수 있는 상황이 수만가지인데 왜 여자는 자꾸 생리통으로만 아파야 하는거야.
대체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고, 그런 모습으로 뭘 보여주려는지 알 수가 없어.
심지어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로 '나 오늘 그 날이라 배 아파' 이것도 아니고 꼭 주요 에피로 넣으니까 이젠 짜증이 나 ㅠㅠ
'드라마에 한 번씩 넣으시오' 지령이 있는 것도 아닌데 볼 때 마다 남주의 다정함을 그걸로 보여주려는 속셈이 너무 음침해.
그 놈의 대추생강차 그만 좀 끓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