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인터뷰에서 말했든 전반적으로 선과악 구분짓지 않고
다양한 면모들을 보여줘서 악역들 보면서도 의외다란 생각을 많이 한듯
누군가에게는 배신자고 나쁜 사람이지만
내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사람이기도 한
그리고 인물이나 장소들을 끝까지 잘 활용했달까
그냥 단역으로 스쳐지나가는 인물 없이 다시 한번 등장하고
끝까지 그들의 삶을 챙겨주는게 좋더라고
회차가 짧고 등장인물이 많다보니 빨리빨리 사라지기도하지만
또 그 안에서도 잘 챙겨줬단 느낌 받아서 서늘하면서도 따뜻한 드라마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