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화까지 봤는데 기백제가 명의한테 감정 생기는걸 되게 차근차근 섬세하게 보여주는 느낌이야
명의는 이제 백제한테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는 거 같고 사랑보다는 의리느낌인데 백제는 몇화 전부터 질투도 하고 먼저 빠진 느낌이야
현재 백제가 일과 사랑 사이에서 갈팡질팡 느낌이라면 명의는 그래도 일이 먼저지! 이런 느낌이라(당연하긴 하지 명의는 선입견도 있었고 목숨이 걸렸는데 ㅠㅠ) 나중에 백제 가슴 찢어질거 같아서 마음 졸이면서 보는 중이야
뭔가 오랫만에 첫눈에 반했어가 아니라 점점 사랑에 빠져드는 사람을 보는거 같아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