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죽마 여주 친구네 그 집안이 엄청 잘 살다가 아버지가 사고(?)치면서 잘리면서 집안이 몰락하게 된 케이스여
원래 엄청 잘사는 집안이었고(부정적으로 돈을 획득해서 공기업에서 잘린 케이스였나 사실 확실히 기억이 안 남)
그런 집안의 외동딸로 살다가 집안이 안 좋게 되고 그래서 과거 기억은 있는데 현실은 안 좋으니깐 프라이드는 높은데 현실은 안 그렇고
실제로 섭남 아주 좋아하고 사귀고 싶어하는데 집안에서 그 집안이 너무 못 사니깐 안된다고 해서 어물쩍 넘어가고 고민하다가 결국 섭남은 여주 좋아하는거 알게 되고
자기가 고민하는 사이에 섭남하고의 관계가 점점 변해가는거 아는데 그걸 알아도 섭남네 집안이 너무 안 좋으니깐 관계 개선할 용기는 없고
막상 은행에 들어가서 고연봉 받는거 보니깐 또 과거가 후회는 되고 그런 와중에 여주한테 열등감 느끼면서 그 미묘한 감정이 이어지고
그러다가 나중에.... 여긴 너무 스포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끝까지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무슨 감정선인지는 알겟는데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