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음 접는거라 생각했는데 미친
그냥 자기 혼자 관계를 새로 재정립 한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
회사 밖에서 부장으로 불리기 싫다길래 그럼 뭘로 부르란거야? 라고 생각했던 내 짧은 가방끈
이름으로 불리자마자 새로 태어난 폭주기관차 마냥 밀어붙이는 거 진짜 계략남주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플러팅 미친듯이 하는데 여주는 연애쪽으로 생각을 1도 안 하고
주위에서 관심있는 거 아니냐고 다들 호들갑 떨어대도 아냐 그럴리 없어 그는 이유가 있어,, 이러는데
답답하면서도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너무 재밌고 썸타는 느낌 제대로야 ㅋㅋㅋㅋㅋㅋ
아기 토끼 잡아먹으려는 늑대의 수작이 느리게 잘 먹히고 있어 ㅋㅋ
얼굴에 자신감 뿜뿜이라 그런가 린위썬 조만간 키스까지 빨리 성공하겠어
카테보니 계단이야기 있던데 나도 성큼 성큼 계단을 3칸씩 올라가는 그 연출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본체 다리가 길어서 그렇게 걸어다녔던거구나 ㅋㅋㅋㅋ
남주가 여주를 언제 처음 본건지 빨리 보여줬으면 좋겠어
궁금해죽겠네 ㅋㅋㅋㅋㅋ
남주 나이가 28살이면 여주 학생때 본 것 같던데 첫 눈에 반한 게 둘 다 얼빠재질이였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