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1.
감옥을 지키는 군인들 복장을 보니 장안쪽 군인들이며. 미상의 인물과 대화하는건 국사임
떡밥 2.
사회안 추정인물 : 시라만산(여름이 되고, 사슴뿔이 떨어지니 매미가 울기시작하고, 반하가 피는 때) 제단에 있는 그 사람은 화해할 마음이 생겼는가?
국사 : 그 사람이 네게 한 가지 일을 부탁했네 그걸로 화해하자고 하더군
떡밥 3.
'이건 보상이네'라며 국사 유리병에 있는 어떤 액체를 줌
떡밥 4.
사회안 추정인물 : 이번일을 마치고 나면, 과거 일들은 다시 말하지 말게.
떡밥 5.
철말인들 하는 그 나무? 약재? 암튼 냄새 맡고 씹음
군인들이나 국사가 있는거 보면 장안쪽 사람들인건 맞는거 같은데
그럼 소무양이 가둔건가?? 시라만산 제단이란게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국가가 망할뻔하고 난세를 겪었으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켜내어 찾아낸 황제 자리를 말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소무양 입장에서 사회안은 나라를 구한 인물이라 고마운 사람이기도 하지만
결국 사회안이 판 짠에서 자신은 전쟁에 소비될 체스말이었던거고 동생인 소문경이 황제 자리에 오르는 결말을 생각한거란걸 알았을것 같아서
사회안이 죽었으면 모를까 살아있다면 언젠간 자신에게 위협적인 인물이 될 수 있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나 생각도 듦
근데 그렇다고 죽이기엔 나라를 구한 인물인건 명백한 인물이고 무엇보다 그 천재적인 두뇌와 영민함을 포기 못했을것 같음
차라리 내 관리하에 있는게 나을테니까?
화해 운운하는거 보면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나긴하는데..
근데 소무양이란 인물이 이런일을 겪었다해서 사회안을 저렇게 가두고 살게 할까? 아닐것 같은게 싶어서 애매함
이외에 화해라는 키워드에서 그나마 떠오르는게 언봉산 여부하인데
솔직히 이 사람이 군인을 동원해서 사회안을 가두고 국사를 이용할만큼 대단한 권력을 가진 인물은 아니라서
이것도 애매하고
정말 최악의 최악의 최악의 상상은 사회안은 죽은게 맞고 지하에 갇혀있는 사람은 사회안의 얼굴을 카피한 다른 인물인가? 이건데
이건 너무 극단적인 상상인데다 하고 싶지도 않은 내용이라 패스 ㅋㅋ
암튼 저 물약은 화상을 치료하는 약일까 아니면 다른 용도의 약일까
왜 철말인들이 씹는 저 나무 같은걸 씹는걸까
목소리랑 말하는거 보면 사회안이 확실해보이는데 왜 얼굴은 보여주지 않는 걸까
화해의 의미는 무엇인가
아아아아아아아 나 잠못잠 이대로 못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