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커플은 솔직히 좀 넘기면서 봄 ㅈㅅ
첨에 로코분위기 날때를 개인적으로 좋아했음 뒤쪽 시리어스 부분도 맛있긴했음
개인적으로는 소란화 죽고 다시 식산신녀로 부활했을때 동방청창 모른척하면서
이거 내취향 아니다 난 조용한게 좋다 하면서도 절대로 꺼지라고 안 하는거 좀 맛있었음
보면서도 이거 백퍼 기억하고 있네 ㅋㅋㅋㅋㅋ 아 ㅋㅋ 하면서 봄 대신 그부분이 좀만 더 길었으면.. 한시퀀스만 더 줘..더 하는 아쉬움 살짝
마지막화는 사실 예상 가능했던 부분이라 다만 500년이나 혼자 동방청창 원혼 기르기(?) 한건 좀 슬픈데
자막으로 후루룩지나가서 인간들이랑 시간 흐름다르니까 금방 갔겠지 하고 뇌내 합리화함
어짜피 기다린 시간보다 함께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거니까 500년쯤은
첨에 시작할때 아무것도 모르고 봐서 몸 바뀌는 성별체인지 물인것도 모르고 봄
그래서 1화부터 당황함 근데 그래서 재밌게본거같아 알고 봤으면 오히려 하차했을지도
요근래 몇개씩 찍먹은 했는데 완결까지 못보고 2~30화 사이에서 다 하차했거든 오래간만에 완주한 드라마가 생김
결론 : 몸 바뀐 소란화나 기억잃은채 하는 신녀처럼 약간 냉모드일때를 맛있게 먹은거 같음 오타쿠는 어쩔 수 없어 본체가 귀염상이라 그런게 또 맛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