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인데 개똑같음ㅋㅋㅋ 초6? 중1부터 변한게없더라)
증경화는 누나3 여동생1 딸부잣집 유일한 아들이다..
이란현 출신이라 본인 왈 시골에서 자랐다고 얘기함
엄빠가 조식가게를 하셔서 매일 도왔다고 (조식 졸라 잘만듦)
어릴때부터 당연하게 집안일을 도왔지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좀 있었던거 같음ㅠㅠ
그래서 고3때인가 대학가기 전에 독립해서 야채가게나
이런 저런 알바하면서 지냈다는듯




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영화들을 많이 봤고
자연스럽게 영화쪽 일이 하고 싶어졌대 (지금도 영화러버)
처음부터 배우할 생각은 없었고 감독 지망이었던거 같음
그래서 대학 영화과에 진학함
독립하면서 가족들이랑 사이 소원해지고 좀 멀어졌다가
배우 일하고나서 다시 가까워졌다고 함
대학 다닐땐 로맨스 극본을 많이 썼다는데
자기 취향은 로맨스보다 호러쪽이라고 ㅋㅋ
어렸을적 꿈은 수영선수였고
만약 배우가 안됐다면 경찰도 생각 있었다고 함 (어울려..!)
자기 외모에서 가장 좋아하는 게 목젖이래...
ㅈㄴ의외 ㅋㅋㅋ 이때부터 목젖 보니까 존나 섹시해보임
데뷔작 반교는 대학시절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가 오디션 응모한거라고
그 전까진 배우 생각이 없었다는듯..??
그니까 우린 그냥 잘생긴 영화감독으로 볼수도 있었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생각만 해도 눈뭉나네..? 심지어 모를수도 있었어...
안그렇게 생겼는데 이성과의 작품 첫 키스신 찍을때
(ㅅㅈㅎ 키스도 아니고 뽀뽀 수준임)
긴장해서 죽을거 같다면서 혼자 발 동동거리고 그랫대ㅋㅋㅋ
전작에서 알고 지내던 배우였는데도 그랫다고
이런건 메이킹으로 남겼어야지!!!!
그랬던 증경화였는데 이젠 키스 ㅈㄴ잘찍음 와우🤤



날티나는 눈매인데 웃기만 하면 빙구됨
선악이 공존하는 마스크야


어릴때부터 섹소폰 연주할줄 앎..

후리하게 다녀서 목격짤 보면 개편해보임
근데ㅜ얼굴은 개존잘..
증경화 로맨스물 많이 바라는거 같은데
작품 노선 보면 영화 주력인거 같고 가끔 드라마하는 정도?
원래 태양을 보지 않았다면도 거절했었다고 (제작진이 설득함)..
증경화 파보면서 느낀 점은 진짜 건실한 청년같다.
그리고 진짜 배우다. 언젠가 감독으로도 볼수있을거같다.
히스토리 알고 보니까 금마장 수상하고 펑펑 울던게 더 와닿더라
이런 글 써도 되지..? ㅋㅋㅋㅋㅋ
아 맞다 무슨 바다에서 쓰레기 줍는..그런 일도 하더라

부족한게 뭔데..ㅎ
아 자기 입으로 공부는 못했다고ㅋㅋㅋㅋ
(((((후방주의)))))


이렇게 핫가이면서 순박하고 건실한 청년인거 너무 좋죠..???
반전미침ㅜㅋㅋㅋㅋㅋㅋㅜㅜ 증경화 필모 국내 수입되고
작품들도 개봉해서 국내 무인 돌았으면 조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