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래도 살아남아서 힘들더라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 다시 만나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 그렇게 되길 꼭꼭 바라지만
뭔가 지금 사회안 상태나 상황들 보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끝까지 살아라 라고 하기가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임 ㅠㅠ
이 모든걸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갈까 싶고 모든게 끝나면 진심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싶고
그냥 버티고 견디고 극복하고 잘 살아봐라고 바라고 말하는게 사회안을 위한일일까 싶고
하지만 복수 끝내놓고 죽음으로 끝나는건 진짜 너무 사회안의 인생이 기구하고 안타까워서 싫고
오만감정이 다 들어 ㅠㅠ
제발 지금 그나마 살아 있는 동료들이 더이상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서 사회안과 곁에 있어주고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마음뿐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