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끊은 ott가 아니어서 실시간으로 같이 달리지 못해도
우어우어 몰려드는 글들도 재밌고
그와중에 빵 터지는 드립에 뭔지도 모르고 나도 웃어
(절요 옥루부인 요염법석이나 듀크숙)
그러다 영업 당해서 한달만 끊고 나도 뒤늦게 합류 ㅋㅋㅋㅋ
차방픽이 내 취향하고 안맞아서 이게 그렇게 재밌나?
의아하기도 하지만 내 감상과는 다른 의견들도 흥미로워
어김없이 달려온다는 장면에 나도 달려오면 몇 십번 봤던
글일텐데도 모두들 끄덕끄덕 달려올줄 알았어 해주고
어이없는 뻘글에도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 개취일 수 있어
하며 공감해주고
혼자 보는것 같아서 글을 쓸까말까 이런거 질문해도 되나
망설이다 글 써도 어디선가 나타나서 답댓 달아주고
재밌게 보라고 격려해주고
2025 차방 신입인데 고마워서 글 쓴다
따수운 차방덬들 덕분에 오프에서는 외로워도
차방에서는 외롭지 않아
글구 나도 내가 본 드라마에 대한 글에는 더 열심히 댓글
달아주려구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내 글도 드라마 제목으로
말머리 꼭 달고 삭제도 안할거야
모두들 행복한 중드 생활 즐기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차방에서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