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눈 밑 흉터 (어릴 때 슬리퍼 거꾸로 신고 미끄러졌다고 함)
그간 작품에서는 눈에 잘 안 띄어 몰랐는데
쌍궤에서는 특유의 어둡고 현란한 조명때문인지
굉장히 도드라져 보임
근데 그마저도 진자오가 불법 킥복싱때문에 다친
사연있는 상처로 보이더라
참고로 우견소요때도 하여(이소요)아역이 극 중 딱 그 부분 다쳐서,
성인돼서 눈 밑에 남은 흉터로 캐릭터상 자연스레 연결되는 느낌이 있었거든 (내 상상으로 감독이 배우 얼굴 흉터가 신경쓰여 작 중 안배한건지는 몰라도)
보통 배우 얼굴에 굉장히 마이너스적 요소인데
저렇게 큰 흉터도 하여 얼굴에서는 살아남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