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부인데 엔딩은 알고보거든
빌드업부터 디게ㅋㅋㅋㅋㅋ
비유하자면 ㅅㅈㅎㄷㅎ 검구황이 늙은개 노래부르던
그 장면을 볼때 내가 받았던 느낌을 약하게 계속 되풀이함
오국 왕후나 단양왕 재상
안국 왕 초비 동광이 죄다 미래지향적인 야망이 있는데
남여주 둘 다
초반부터 죽음을 가장하는 장면이 나오고
미래에 대해선 좀 미온적으로...
주변등쌀+죽은 사람들에 대한 의리와 온정으로
앞선 일부터 마무리하고 내 삶을 살겠다 주의인게 일치하는듯
대체적으로 이런 꿋꿋한 캐릭터들은 장렬하게 죽는게 더 멋있어서
초반부터 빌드업 이렇게 하면 엔딩 원망할 수 없겠다 싶음ㅋㅋㅋㅋ
넘 짜맞추고 있는건가?
대국적? 드라마의 전체 주제를 관통하는 주인공은
조연으로 보이는 양영같아서
그 점도 독특해서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