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랑 있으면서 좋아지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서사가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평생 학대받고 아빠 그렇게 돌아가시고 죽으려고 했고 이런 앤데 그게 하루아침에 치유가 되겠냐고
암만 누나가 이뻐도 ...
누나 납치 당해서 아빠처럼 보낼뻔하고
거기다가 본인 출비까지 알고나서 어케 제정신으로 버팀........
편지 너무 유서처럼 써서 더 놀랬잖아 .......
솔직히 이 때 초반에 검은 물고기 얘기했던 거 처럼 내 옆에 있으면 다 같이 어두워질거다 하고 잠수탔어도 안이상할 상황이지
아니 잠수면 다행이지 ..하 ....
예멍 오자마자 소리지르고 줘팰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그런 흐린날에 편지 한장 덜렁 남겨놓고 묘지 앞산에 등산을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