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을 못해서..ㅠ
다른 드라마에서도 피토하고 칼맞고 화살맞고 독에 중독된다거나 배신당하고 눈물 뚝뚝 흘리며 울거나 등등
참 많이도 구르는데 그래도 뭔가 세계관 최강급 무공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머리도 잘써서 어딘가 안심되는게 있었음
근데 여기선 머리는 진짜 겁나 좋긴하지만 무공을 못하니까 혼자 있음 불안 불안하고
진심 누가 옆에 딱붙어서 매순간 지켜주지 않으면 그 위험한곳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을까 싶고
게다가 본인도 복수에 눈돌아있어서 자기가 죽든 다치든 신경도 안쓰고 불나방마냥 달려드는거 맘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