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꽌시만으로 돌아가는 세계는 아니구나 알게 됐음
내배우 신인이고 꽌시 좋긴 함
근데 그 꽌시로는 작품 장르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본인이 직접 발로 뛰어서 자기가 찍고 싶은 작품 오디션 보러 다니기도 하고
찍고 싶었던 장르 작품에서 캐스팅 제안 오기도 하고 그렇더라고
다 본인이 직접 말해줌 ㅎㅎ
본인이 찍고 싶은 작품 노선으로 가려고 노력하던데
지금 내배우 꽌시는 그런 작품들쪽은 하나도 꽂아줄수없어서
배바배지만 배우가 어떤 생각인지 어느 정도 위치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거 같아
내배우는 막 그렇게 자리잡은 위치가 아니라서..
너무 비즈니스적인 이해관계들이 많이 엮여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거 같기도 하거든
너무 또 자리잡은 배우면 자기가 하고 싶다고.. 자기 뜻대로만 작품 선택하기 힘들거 같아서..
아무튼 내배우 소신 있어서 좋음
솔직히 내가 봐도 꽌시빨로 더 편하게 갈수도 있는데
인기보다 배우로 살아남고 싶어하는게 보여서..
근데 또 팬덤 반응은 막 좋지만은 않아서 이렇게 가다가 알아서 찐팬들만 남겠지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