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진짜 쌈마이 감성 있는데
남주가 또 거기에 찰떡인 분위기임
하의겸(그냥 부르고 싶은대로 부를란다 하여 하의;;) 연기 오랜만에 보는데
솔직히 겁나 개폼 잡기 쉬운 캐릭터거든?
배우가 안 그러려고 해도 저절로 의식하게 되는 상황이나 대사가 많은데
딱히 지나치게 힘들어간 느낌도 아니고 빡 의식하지도 않고
그냥 되게 오랫동안 입은 옷 걸친 것처럼 편하게 대사 치고 걸어다니고 그러는 게 느껴져서 딱히 오글거리면서 안 볼 수 잇음 (그래도 객관적으로 오글거리는 상황은 많이 나옴)
아 그리고 이 드라마 카레이싱이랑 킥복싱 장면 본격적으로 찍어서 장르물 덕후는 행복합니다...
위험한 몸 꺾기 장면이나 드리프트 같은 운전은 대역이 했겠지만
연결 장면만으로도 꽤 난이도가 있어서 배우가 고생했겠더라
하여는 실제로 배우기도 한 듯?
암튼 어제 다 보고 자려다가 넘 졸려서 실패하고 지금 6회까지 봤는데
개판이던 음악이랑 편집도 4-6화부턴 좀 안정되고
볼만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