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무묭이 배고파요... 무묭이 힘들어요... 무묭이...” 이런 닭살돋는 표현이 아니라
말하는 스스로를 낮춤으로서 상대방을 높이는 표현법임
예를 들어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할 때
나我 안 하고 소자 이렇게 말하는 것도 3인칭으로 말하는 건데 상대방을 높이는 거
이게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다르게 중국만 그럼
그러면 중국은 힝 무묭이 뭐뭐했어요 용법이 없느냐.....
있음....!
드라마 보다 보면 약간 애교섞인 목소리나 칭얼대는 어투일 때
런쟈人家라고 자기를 지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단어 쓰면 저 무묭이 모드 탑재된 거임ㅋㅋㅋ
애인 사이에서나 아니면 기녀가 손님한테 교태 부리는 장면에서 종종 등장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