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지애 맞..지?ㅋㅋㅋㅋ암튼 가장 가까이 곁에 있으면서 위소를 제일 잘 알고, 위해주고, 가차없고 잔인하다는 평도 받는 군주 위소를 두려워하지도 않고..어릴 때 부터 가족들한테까지도 강한 모습만 보여야 했던 위소가 남한테 보여주기 싫은 것도 보여줄 수 있는 상대..
위소가 친혈육인 엄마도 할머니한테도 자기는 효도하는거라 하고, 자기 아내에게 잘못된 마음 품은 것 까지 눈감아 줄 수 있는 사촌형까지도 그런 존재로 생각안하는데 그걸 소교라고 인정한게 너무 좋은 거 같음 소교가 그만큼 애정을 주고 있다는 것도 느끼고 있는 거고..
초반에 미약 사건 때 소교한테 찾아갔는데 말 옮기지 않고 지켜주는 모습에서 더욱 안정감을 느낀 것 같기도 함 이거때문에 소교가 당당히 엄마랑 싸워준 것도 있고
함 사건 오해 있었을 때도 소교 본인이 증명해내고..쓰다보니 소교 정말 믿음직스럽다 진짴ㅋㅋㅋ위소 사실 평등한 관계로는 어디도 기댈 곳 없었는데 기대고 믿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