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양 인궈 둘다 행복해ㅜㅜㅜㅜㅜ
주변인물들 얘기도 넘 좋았다ㅜㅜㅜㅜㅜ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 오반데 하다가 같이 움 ㅠㅠㅠㅠㅠㅠㅠ
린이양이 인궈한테 첫눈에 반한 후부터 미친 이동거리는 상관도 없다는 듯이 직진만 해서 좋았어ㅜㅜ 오뢰 눈에 은하수 담겨있는줄 (˘̩̩̩ε˘̩ƪ)
인궈는 너무 받기만 하는거 아냐? 싶다가도 린이양한테는 인궈의 존재 자체가 의미있고 스스로 가둬놨던 세계에서 한발 한발 나갈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니까 그 의미가 대단할듯 ㅠㅠ
초반에 멍샤오둥 졸라 나쁘고 괴팍한 오빠일 줄 알았는데 그저 동생 사랑하고 라이벌도 사랑하고(?) 자기 사랑엔 겁나 뚝딱대는 남정네였던것...
지우앙양도 능글맞아도 책임감 대박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
인궈도 린이양 앞에선 설렘가득토깽인데 경기장에서는 실력으로 날아다니는거 넘 멋있었다ㅜㅜㅜㅜㅜ
다 보고 나니 걍 진짜 넘 따숩다ㅠㅠㅠㅠㅠㅠ 포근한 겨울의 시작이야🥹🥹
추천해준 덬들 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