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로코 클리셰이긴하지만ㅋㅋㅋ
난 첨부터 호감에서 찐사되는 것보단 혐관에서 찐사되는게 훨씬 더 재밌는 것 같애ㅋㅋ
이런 남주들 중에 급 생각나는게 표양과해래간니 남주인데, 여기 여주가 남주의 직장 상사라 둘이 혐관(갈구고 갈굼당하는 관계)이었단 말이야?
여주 남동생이 남주한테 혹시 우리 누나랑 사겨요?! 하니까
ㅈㄴㅈㄴ 질겁하면서 여주랑 사귀느니 자긴 차라리 불교에 귀의하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느새 여주한테 스며들어서 매일매일 여주 밥해주고 청소 해주고ㅋㅋㅋ
드라마 자체는 뒤로 갈수록 와이라노 싶었지만 남주가 여주한테 ㄹㅇ 지극정성이었던...
암튼 저 불교에 귀의하겠다는 말이 너무 웃겼던 기억이 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