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우녕 감독 자체가
연출이나 장면 하나하나 진짜 디테일하게
잡아가고 배우들이랑 소통하면서
틀에 박히지 않고 현장에서도 유연하게
찍는 스타일이더라고
비하인드나 감독님 인텁보면 알 수 있음 위 내용은ㅇㅇ
오피셜로 공개된 애드립 씬들도 저정도인거 보면
분명 더있을텐데 싶기도하고ㅠㅠ
난홍 드라마자체도 남여주 감정선 진짜 섬세하게
다룬 스토리고 백경정 보면 드라마 하나 찍을때마다
캐릭 분석 진짜 열심히 하고 캐릭설정 잘 살리려고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고
장약남도 난홍 찍을때 그냥 원이판으로 살아서
이판이 감정에 너무 몰입해서 힘들었던 적도 있었다
이런 인터뷰 봤어서
난홍팀이 블레 말아줬으면 진짜 얼마나
미친퀄이었을까 싶다ㅠㅠㅠㅠㅠㅠ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인거 알지만
코멘을 상상하고....
난홍 팝업 굿즈 퀄보면 특전 이런것도 퀄 좋았을 것 같고
진짜 너무 내취향 때려박은 인생드라서
블레정말 쓸데 없는 얘기지만 너무너무 간절하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