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방에서 극대노한 목조르기 씬 부터 확 감겨서
남형이랑 황제 붙을 때 진짜 초집중하고 본 듯 ㅋㅋㅋㅋㅋ
배우땜에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일념에선 별 생각 없었던 기억
이런 뒤틀린 관계에서 오는 아슬아슬 날 선 감정선이 내 취향인가 봄
남형은 항상 절벽 끝에 서서 황제가 밀까말까 하는 기분이었겠지만 난 황제가 남형을 얼마나 높이 사면 그럴까 싶었어 자기가 그렇게 칼들이밀어놓고 남형이 진짜 죽었다는 소식 들으면 절대 안 믿을 사람 1위가 황제 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