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시 맨날 도망다니니까 앵두가 분리불안 생겨서 나가서 자려는 차오시한테
"이렇게 가버리면 또 어떻게 찾으라고 (침대에) 누워"
차오시 회피스킬 정점 찍은 홍콩 계단씬 이후 차오시가 반성하고 앵두가
"앵두, 날 기억해줘서 고마워. 널 사랑해. 네 남자 친구가 되고 싶어. 방금 내가 한 말 그대로 해 봐."
앵두는 홍콩에서 만나면 한참 고민하다가 사귀는거 승낙하려고 했는데 이 모양이니까 참다못해 하는 말이
"왜 내 말에 맞장구만 치는데?이런 상황에서는 네가 날 껴안으면 내가 널 때리면서 밀치고 네가 다시 날 꽉 껴안으면 자연스럽게 그런 사이가 되는 거지"
개웃김ㅋㅋㅋㅋ차오시는 그걸 또 그대로 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2화에 앵두가 차오시 앞머리 만지는데 차오시가 눈 잠시 감고 기다리는 부분 있단 말야 거기 좋은데 캡처가 안 됨 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