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소가 만만이 친정집에서는 대접받으면서 마음 편하게 지내는 거 보고 자기 집에선 늘 다른사람들 모시고 살아왔던 거
알아주고 미안해하는 거도 감동이고 만만 아버지가 절하면서 사죄한 것도 좋아 이 때야 진짜 응어리가 풀어지는 거 같아서...
아무래도 위소는 만만을 사랑하니까 그 집안도 어쩔 수 없이 용서해야하지 눈감은 게 크잖음 이런거 없었으면 ㅠ
만만이 신나서 여기저기 구경 시켜주는 것도 좋고 위소가 만만 방에서 만만 향기난다고 좋아하는 것도 좋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