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그렇게 전사하고 나서 초각이 비 맞으면서 무릎 꿇고 청할 때
드라마에서는 어전에서 칼 뽑았다고 그 벌로 먼저 장을 맞고 나서 출전 허락받던데
소설에서는 초가에서 먼저 병권 돌려받으려고 갔다가 알현 청하느라 비는 건데
서경보가 그 모습 보고 자랑이던 둘째 아들이 자기한테 무릎꿇고 비는 걸 황천에서 본다면 어떨까 ㅇㅈㄹ하면서
초각한테 넌 지금 죄인 집안이니 스스로 50대 맞고 가야 얘기하기 수월할거라고 말해놓고 겨우 들어갔더니 들어가서도 그 입을 아주 입을 어우
그래도 자기 업보로 마지막에 허무할 만큼 하찮게 죽어서 다행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