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드중에서는) 때깔도 좋고 영상미도 좋고 편집도 ㄱㅊ고 연기도 좋고 서브커플도 좋게 이어줘서 신선해ㅋㅋ
남주가 대학교수님이고 여주가 제자였는데 여주는 엄마한테 벗어나고싶어서
맞선봤고 그래서 남주랑 초고속 결혼함
둘이 같이 살면서 어색한 사이로 지내다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남주네 가족들도 넘 따숩고 여주 언니도 서브로 나오는데 든든한 여주편임
여주 엄마가 통제광이라 결혼후에도 계속 여주 통제하려고 하는데 남주는 옆에 같이 있어주면서 보호하려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주가 힘들어하는 모습 보면서 남주도 같이 슬퍼함ㅜㅜ
그러다가 여주도 점점 남주한테 호감 갖기 시작하는데 남주가 걸어놓은 핸드폰 비밀번호가 특정날짜였음
영상 초반에는 맞선봤을때 남주가 여주한테 반해서 결혼한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전에 봤었고 남주는 그때 여주한테 반한거였음(여기도 영상 끝부분에 조금 반전이 있음)
영상 중간중간에 둘이 나이차가 좀 나다보니까 주변반응이 현실적인데 삼촌이냐고 묻기도하고 어떻게 졸업도 안한 여자애랑 결혼하냐하고 여자가 좀 어려보인다고하고 이랬단말이야
여기에 남주가 계속 자격지심을 느끼고 여주가 떠날까봐 불안해하고 자존감 낮은 모습 보이는데 이부분 너무 좋았음
대사중에 "만약 네가 언니 대신 맞선에 나오지 않았더라면, 만약 엄마가 너에서 인턴십을 강요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네가 나에게 가짜결혼을 제안하지 않았었다면 우리는 지금 이자리에 있지 않았을거야" 이러는데 음 맛도리
마지막쯤에 가면 여주 언니도 서브커플로 나오는데 여주 언니가 아깝긴하지만 나름 잘 봤음
글고 여주 엄마는 하ㅜ 그냥 안보고 살았음 하지만 마지막에 둘이 잘 지낼것 같음
숏드치고 좀 긴데(거의 4시간) 오랜만에 잼께 봤어 근데 자막이 좀 엉망이라 이게 아쉬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