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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적녀의비 한 80퍼정도 읽은 중간 후기(?)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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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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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소 진짜 열등감 개심하다

특히 지가 어리석다고 무시한 월이는 잘 살고 지는 한능부랑 어그러지니까 월이한테 더 열등감 폭발하는 듯

빙의자인거 같은데 애초에 시대상같은거 생각 안하고 멍청하게 황제 앞에서 입 터는 짓만 안했어도 충분히 측비 안되고 현대 지식 가지고 잘 살았을텐데 결국 전부 자기 선택에 의한 결과면서 죄다 원망을 하는 거지? 한능부가 기형아 아들 죽여서 완전히 틀어지기 전에 한능부한테 하던거 보면 얘도 본인만 인정 안하는 남미새인듯

처음엔 한능부랑 엮여서 고생하길래 좀 불쌍했는데 인성 수준이 아주 한능부랑 짝짜쿵이야 천생연분이여 이자식들 어디까지 가나 궁금하긴 하다


그리고 황제 개 무능해 얘는 황제할 자질이 없어 관어백 가문 멸문시켰다고 했을 때부터 느끼긴했지만 그래도 월이한테 잘해주는 거 보고 넘겼는데 황제가 이정도로 우유부단하고 잘 휘둘리면서 자기 신하도 못지키면 그것도 대죄다 ㅅㅂ

그러고보니까 혁이 아예 남강으로 갈 때 월이 볼모로 황도에 남기려고 했었지 아오 진짜 황제가 직접적으로 빌런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데 거의 뭐 최대 빌런이여; 하는 거라곤 의심이랑 견제밖에 없네. 얘는 관어백이랑 소혁 없었으면 그냥 진즉에 황자들 황위 다툼에 이용당하는 허수아비 황제 되어있었을듯

지금도 관어백이랑 혁이가 미리 방비해서 그렇지 반쯤 허수아비인거같긴 하지만...


왤케 긴가 했더니 주인공들 이야기 위주가 아니라 주인공 주변 조연들도 엄청 챙겨줘서 그런듯

특히 소비 너무 많이 나와... 소비 분명 작중에서 똑똑하고 착하게 잘 그려주기는 하는데 그냥 소비 나오면 재미가 없다 그나마 황도에서 지낼 때는 유교 꼰대 가르치는 거같은 재미라도 있었는데 남강 와서부터는 소비 관련해서는 너무 원패턴 반복인거같아서 그냥 대각선 읽기하고 빠르게 넘기는 중

남주보다 소비 분량이 더 많은거같아요... 하다못해 남여주 자주 붙어있지도 못하는데 둘이 같이 있을 때도 계속 나와... 월이랑 소비가 계속 붙어있고 월이가 틈만나면 소비 챙겨서 마뜩찮아하는 소혁한테 점점 공감하는 중


아니 그리고 진남왕 새끼야 소방씨랑 이낭한테 그렇게 당해놓고 또 처를 들이고 싶냐? 존나 구제불능인 새끼라는 말도 아깝다 얘는 진짜 노진남왕 아들이라는 거에 감사하면서 하루에 108배씩 해야돼 이새끼는 지금도 존나 무능한데 평범한 집에서 태어났으면 입에 풀칠이나 겨우 했을듯


근데 지금 뭔가 소혁이랑 관어백이 황실대하는 태도가 쎄한거같은데 5황자를 태자위에 안세울 생각인가?? 뭐지?? 근데 지금 황실 꼬라지가 다 노답이긴 해; 


하 암튼 종종 루즈해지는 부분 있는 거 빼면 재밌다 근데 며칠동안 밤 새면서 읽고 있는데도 아직 한참 남은거 실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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